(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26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방송 말미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박형식의 예고가 공개됐다. SBS 드라마 '보물섬'으로 전성기를 누리는 박형식은 이날 '보물섬'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20살의 나이로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환경 자체가 어려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화장실 하난데 아홉 명?"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조세호는 "아침에 누구하나라도 큰일 보면 난리 났겠네요 진짜" 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형식은 "냄새 맡을거 맡으면서 옆에서는 씻고"라고 말해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형식은 "데뷔만 하면 꽃길이 열리는 줄 알았다"라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상속자들', '진짜 사나이' 등 드라마와 예능 할 것 없이 출연하며 열일한 박형식은 "뭐든 할 테니 시켜달라고 했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식은 2025년 3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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