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지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이영지는 대한적십자사에 2025 봄철 산불 기부라는 내용과 함께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경남 산청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울산 등 지역으로 확대돼 사망자를 비롯해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졌다. 이에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영지는 그동안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지원, 결식 아동 위한 기부, Mnet '쇼미더머니' 우승 상금 기부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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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