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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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尹 파면 촉구 캠페인 동참 "분노 주체하기 힘들다"

기사입력 2025.03.27 10:54 / 기사수정 2025.03.27 10:54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기영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24일 이기영은 자신의 SNS에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오늘 한덕수 총리의 기각 소식을 들으니 답답한 마음과 삭혀지지 않는 분노가 주체하기 힘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오늘인가? 아님 내일인가? 하며 실망과 걱정으로 보내는 불면의 밤이 제발 이번 주엔 끝이 나길 빌며 헌법재판관들의 빠른 파면결정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2025년 3월 24일 배우 이기영'이라고 적힌 손글씨를 공개했다. 



이어서 그는 "삼 년이 넘게 매주 주말 광화문을 지키고 계시는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의 존경하는 유정현 목사님과 이제는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탁현민님 그리고 역사로 독립운동을 하고 계시는 ‘역사를 역사답게!’ 황현필 선생께서 이 캠페인의 바통을 받아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영은 1984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했으며 배우 이효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는 드라마 '뉴하트', '식객', '자이언트', '영광의 재인', '유령', '골든 타임', '펀치', '왕은 사랑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60일, 지정생존자', '배가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이기영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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