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자유계약(FA, Free Agent) 상태로 시장에 나온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윤채경은 현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2년 4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윤채경은 4월 말 계약이 종료되어 3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2012년 그룹 퓨리티 멤버로 데뷔했던 윤채경은 팀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이오아이의 파생그룹 아이비아이(I.B.I)로도 활동했던 그는 2016년 레이첼과 함께 에이프릴의 멤버로 합류하며 활약했다.
2022년 1월 에이프릴이 해체된 후 배우로 전향했고, 2023년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원화황후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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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