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3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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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승리 꼬리표' 떼고 화제성 챙겼다…커플 불발→충격 퇴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27 07:22 / 기사수정 2025.03.27 07:2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커플팰리스2'의 화제의 참가자인 유혜원이 퇴소를 결정했다.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8회에서 유혜원은 퇴소를 결정했다. 그는 프러포즈 후보에 나섰지만 선택을 포기하고 기권하게 된 것. 

앞서 유혜원은 일본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황재근과 러브라인이 있었으나, 황재근이 다른 참가자를 택하며 커플이 되지 못했다. 

유혜원은 "재근 님이 저를 픽하실 줄 알았는데 안 픽하셨다. 그렇다고 내가 진주 님한테서 뺏을 수는 없지 않나. 그 사이를 뚫고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았다"라며 기권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혜원은 '커플팰리스2'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중 하나. 그는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2018년, 2020년, 2023년에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유혜원은 '커플팰리스' 등장부터 화려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인기 1위에 올랐다. 유혜원 소속사 측은 "유혜원에게 다양한 브랜드 광고와 방송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유혜원은 당분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향후 활동을 고민하기 위해 이러한 제안들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며 남다른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황재근은 유혜원의 과거 열애설 등을 방송에서 언급하면서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결혼을 고민하며 안정적인 조건을 갖춘 다른 참가자와의 만남에 주력했다. 유혜원은 아쉽게도 '커플팰리스2'에서 연인을 찾진 못했지만, 화제성 만큼은 어느 참가자보다 톡톡히 챙기며 이후 행보를 궁금케 하고 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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