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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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 측, 오늘(27일) 2차 기자회견…"김수현 미성년 교제" 밝힌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5.03.27 06: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이 2차 기자회견을 연다.

27일 서울 서초구에서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서는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가 공개되는 가운데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정대응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17일에 김새론 유족 측은 서울 경찰청에서 1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리에는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권영찬 소장과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 함께했다. 



이날 부지석 변호사는 서울 경찰청에 유튜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취재진에게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故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 가운데 김수현이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과 함께 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의 군 복무 시절 편지와 김수현의 스킨십 사진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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