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출산을 3주 앞두고 아기방 꾸미기에 돌입했다.
26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현실 육아 준비! 손담비 우당탕탕 아기방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을 앞둔 손담비가 등장해 아기방 꾸미기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손담비는 "출산이 딱 3주 남았다. 배가 다른 임산부보다 덜 나왔다는데도 지금 쏟아질 것 같다. 문제는 허리가 아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이슈가 많았다. 엘리베이터 문제도 있었고 MBTI 성향도 P라서, 아기 방을 꾸며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제서야 아기방 꾸미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내 손담비는 아기방이 될 예비 후보 방들을 안내했다. 곧이어 엉망진창인 방의 모습이 드러났다.
손담비는 "양쪽이 붙박이장인데, 내 생각에 잡동사니들을 다 빼고 따봉이 침대가 들어와서 기저귀나 옷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을 놓는 게 베스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만삭이어서 옷도 정리가 안 된다. 허리도 너무 아프고 배도 너무 아프다"며 방이 정신없어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담비는 "오늘이 금요일인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의 시간을 정리하는 과정을 찍어서 따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