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새벽 4시 기상해 집안일→출근...재이 윙크 한 방에 '사르르' (슈돌)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수홍이 새벽 4시에 집안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6회는 '아빠는 절대 지치지 않아' 편으로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했다

새벽 4시에 잠에서 깬 박수홍은 공진단을 비롯한 영양제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밀린 설거지와 빨래 정리, 물고기 밥 주기 등 집안일을 마친 후에 출근 준비를 서둘렀다.

반려묘 다홍이에게 "재이랑 엄마 잘 지키고 있어"라는 말을 남긴 채 새벽 5시에 출발한 박수홍은 "일찍 출발했는데도 늦었다"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없이 활동한다는 박수홍이 직접 운전해 도착한 곳은 홈쇼핑 리허설 현장. 박수홍은 생방송 전 재이 사진을 여기저기 자랑하는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생방송임에도 즉석 애드리브와 깔끔한 진행을 보인 박수홍은 판매율 95%로 거의 완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퇴근했다.

박수홍은 아침 5시에 출근해 9시에 집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재이의 윙크 한 방에 피로가 녹는 듯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