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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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요즘 고충 뭐길래…"아무 걱정 없이 쉬고파"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26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여유로운 공간에서 쉬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토마스 쿡과 함께 '젠지의 음악'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매일 일하면서 몰래 들었는데 마음이 헛헛해서 오후 반차 내고 좋아하는 카페 와서 들으니 여유롭고 좋다. 순디 끊을 수 없다. 계속 가자"고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제 매력에 빠지셨다. 끊을 수 없다"면서도 "계속 가는 건 제 소관은 아니다. MBC의 소관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젠지의 음악' 코너에서는 이상순과 토마스 쿡이 최근 대규모 산불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어떤 주제로 선곡했냐는 질문에 토마스 쿡은 "요 며칠 이런 저런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무거운 심정을 전했고, 이상순은 "맞다. 지금도 웃으면서 얘기하는 게 사실 죄송하기까지 한 심정"라고 공감의 뜻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토마스 쿡은 '안전지대'라는 주제로 음악을 선별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진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 숲을 추천하며 "실내 전시관이 있는 울창한 숲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펼쳐진 곳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담쟁이 덩굴이 어우러진 갤러리 건물 앞에 도착하면 잔디 정원 한 켠에는 고양이들이 뛰어놀고 초록으로 둘러싸인 숲에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빈백(안락한 좌식 소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저도 하루쯤은 여기 빈백에 누워서 아무 걱정 없이 쉬고 싶다"고 개인적인 바람도 내비쳤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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