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웹툰작가 출신 스트리머 침착맨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26일 오후 침착맨의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은 마음이나마 기부로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후원증서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침착맨은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침착맨은 외부 촬영 일정으로 인해 공식 공지팀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침착맨 외에도 IT 유튜버 잇섭(본명 황용섭)도 2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번 피해 지원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침착맨은 4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새 예능 '신삼국지'에 여진구, 강한나, 최태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침착맨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