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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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하차 논란 속...이현이 "영광, 시父도 축하해주셔"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3.26 15:04 / 기사수정 2025.03.26 15:0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현이가 '동치미' MC 합류 소감을 전했다. 

26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와 함께 '우리도 한 때는 관식이, 애순이었다. 반대를 무릅쓰고'를 주제로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이현이는 MBN '동치미' MC로 발탁됐다며 "대단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한 번 들어가면 10년 하는 프로"라며 "제가 좋아하는 김용만 형님이 MC를 보시는데 저도 나이가 많은데 시켜줬으면 좋겠다. 용만이 형 다음으로 제가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농담을 섞어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

'동치미' MC로 합류하게 되면서 시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그는 "축하해주셨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임할 각오를 재차 다졌다. 

한편 24일, MBN은 개국 30주년 프로그램 개편 등을 이유로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자인 박수홍과 최은경에게 하차를 통보했으며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속풀이쇼 동치미' 새 MC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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