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정책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양치승은 지난 25일 "오랜만에 정장입고 갔는데..."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건강 정책홍보하는 줄 알았는데 전세사기 정책홍보대사라니..."라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다소곳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양치승은 여러 방송을 통해 헬스장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서는 "친한 동생이 소개해 준 건물에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4년 뒤에 퇴거해야 하는 건물이더라"라면서 "임대인이 처음부터 사기의 의도가 없었고, 돈이 없다는 점으로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양치승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