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파혼설 1년만에 또?…"SNS 언팔+차단+저격" 충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10기 옥순(김슬기)과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10기 옥순과 유현철의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파혼설을 딛고 혼인 신고서까지 작성했으나, 불화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혼설이 불거진 결정적 계기는 지난 20일 유현철이 올린 게시글로 인한 것.

앞서 옥순은 다이어트 식품을 홍보하며 몸무게 60.6kg을 인증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바 있는데, 유현철은 이날 "살 빠진다는 건강보조식품들 살 안 빠진다. 본인들도 효과 없는 거 알면서 왜 파는 거지?", "마황성분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굶어서 몸무게 줄여놓고 건강보조식품으로 뺀 척하는 사기꾼들 조심" 등의 글을 올렸다. 

대놓고 김슬기 저격이었던 것. 팬들이 이에 대해 전하자, 옥순은 "저는 신경 안써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미 유현철에 대한 감정이 식은 듯한 모습에 이혼설이 불거졌다. 또한 유현철은 이후 "슬기가 지난달에 절 차단하고 언팔 해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별거 상태임을 짐작하게 했다.




한 팬은 옥순에게 "슬기님,,, 이혼 숙려 캠프 나오려고 (출연료 몇천이라서) 일부러 지금 팬들 낚시하는 거다 라는 글을 봤는데 ㅜㅜ 설마…그런 건 아니신 거죠…? ㅠㅠ믿습니다.."라고 했고, 옥순은 "방송 예정 없습니다"라고 못박았다.

두 사람의 이혼설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MBN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은 재혼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10기 옥순, 유현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