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는 지혜 속성 딜러로, 주변을 공격하고 대상에게 일정 시간 최상급 화상 효과를 부여하는 필살기 '크루얼 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활용해 '에스카노르' 및 기존 영웅 '격투기 다이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격투기 다이앤'은 근력 속성 탱커로, 일정 시간 쓰러지지 않는 '불사' 상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팀 편성 인원은 기존보다 확대돼 최대 10명까지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주점 테마 20번 '실크 로드'와 21번 '놀이동산' 개방 후 보스 수정구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인원을 편성할 수 있다. 다양한 영웅들을 더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이 외에도 기존 성장 시스템인 '신기 프레임'과 '멀린의 연구소'의 최대 성장 레벨이 확장됐다. 또한 일반 및 악몽 난이도가 최대 14,000 스테이지까지 확장되는 등 스토리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8일까지 '실루엣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재화 '꽃'을 사용해 보상 실루엣을 확인하고, 스페셜 영웅 소환권, 레전드 영웅 소환권, 다이아,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이 게임은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