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예지원이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배우 예지원의 솔로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는 예지원의 모습에 황정음은 “20대 같다”, 명세빈은 “군살이 하나도 없다”며 예지원의 자기 관리에 감탄했다.
예지원은 아침에 물에 무언가 타 먹었고, 이것이 무엇이냐 묻는 말에 "소금을 먹은 지 꽤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어릴 때는 다이어트 하느라고 거의 소금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소금을 너무 섭취를 안 하니까 조금만 염분이 들어가도 확 붓더라", "이정도도 (소금을) 안먹으면 안돼서 먹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소금을 먹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또 예지원은 "좋은 소금을 물에 타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지원은 "아침엔 공복을 유지한다. 독소 배출도 잘 되고, 피로 회복도 빠르다"라고 말하며 "공복 유지 시간은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16시간"이라 말했다.
또 자신의 공복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다 "길게는 37시간까지 (공복 유지를) 해봤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으면 잡생각이 없어 걷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예지원은 3km 정도의 목적지까지 별다른 이동 수단 없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차가 따로 없냐는 질문에 예지원은 "면허증은 있는데 장롱면허다. 제가 가진 차는 촬영용 차라, 짐이 많아서 차가 크다. (그래서) 그 차를 운전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예지원은 "대중교통 많이 이용한다. 버스, 지하철도 많이 탄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