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지민이 모친과의 결혼 준비 중 눈물을 보인다.
2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31일 방송을 앞두고 김지민의 결혼 준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엄마와 한복 피팅을 아직 안했다"며 일정을 예고했다.
붕어빵인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메이크업 해드리니 약간 김지민 메이크업 하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지민의 모친은 "엄청 닮았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결혼식 때 입을 한복을 골랐다.
한복을 입은 엄마의 모습을 본 김지민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 나에겐 이런 시간이 안 올 줄 알았다"라는 속마음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끝, 7월 13일 결혼식을 발표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