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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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 대신 '1020억' 리버풀 택한다…"EPL 최다골 260골 갈아치운다"

기사입력 2025.03.25 12:28 / 기사수정 2025.03.25 12:28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토트넘에서 20년을 뛰었던 케인의 축구인생을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지만 현재 리버풀의 포지션 고민을 생각하면 케인의 입단은 나쁜 그림은 아니다.

얼마 전 친정팀 토트넘을 저격해 화제를 모은 월드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은퇴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리버풀에 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를 두 배로 올려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무산 위기에 처했다. 따라서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이어 "리버풀 팬들은 케인이 온다면 열렬히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서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2+1년 계약을 맺을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뮌헨과 지난 2023년 여름 1억 파운드(1870억원)에 가까운 이적료에 사인했던 케인이 두 시즌 만에 복귀 움직임을 드러내는 이유는 그의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뮌헨은 케인과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의 활약에 만족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그를 원한다면 굳이 계약을 상향 조정해서 붙잡지는 않을 계획이다.

뮌헨과의 계약에는 케인이 직접 발동할 수 있는 방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항은 지난해 여름 6700만 파운드(약 1270억원)였으며, 오는 1월에는 5400만 파운드(약 1020억원)로 하락할 예정이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리버풀 입장에선 1020억원을 주면 케인과 접촉할 순 있는 셈이다.

독일 매체 '풋붐'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케인 영입 제의를 하더라도 뮌헨은 '카운터오퍼'를 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케인이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자리를 박차고 뮌헨에 온 이유는 확실하다. 토트넘에서 아무리 많은 골을 넣어도 트로피를 거머쥘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개인 트로피가 그에게 안겼으나 이젠 득점왕 수상만 갖고는 만족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팀 성적이 최상위권에 아니고 우승과 거리가 있다보니 발롱도르 같은 세계적인 상을 수상하기도 쉽지 않았다.

뮌헨은 다르다. 케인이 처음 몸담은 2023-2024시즌엔 '무관'에 그쳐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2024-2025시즌엔 분데스리가 우승에 바짝 다가섰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올라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이 지금 우승 타이틀을 보이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거머쥔다면 발롱도르 수상도 못 할 것이 없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연합뉴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2년 전 여름 케인이 시장에 나왔을 때 뮌헨 말고는 좋은 오퍼를 건넨 팀도 없었고, 뮌헨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올여름 당장 리버풀이 바이아웃을 제시하면 뮌헨이 막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가 발굴해낸 역작이다. 10살 때 그를 데려온 토트넘은 이후 그를 4곳에 임대보내는 등 육성 플랜을 철저히 만들어 키웠고 그가 20살이던 2013년부터 주전 공격수로 키웠다. 도박과 같은 승부는 적중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매 시즌 30골 이상을 넣으며 레전드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 다음 가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수가 됐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317경기에서 213골을 넣어 시어러(260골)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2위를 기록하고 2023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이번 A매치 기간에 "토트넘에선 아무리 많은 골을 넣어도, 결국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토트넘을 대놓고 저격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더라도 토트넘으로 가긴 이제 힘든 상황이 됐다.

우승권에 있는 팀을 가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맨시티 아니면 아스널을 가야 한다. 맨시티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있다. 반면 리버풀은 우루과이에서 3년 전 1200억원을 주고 데려온 공격수 다르윈 누네스가 골결정력 부족으로 애를 먹이고 있다. 케인이 오면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필요 없기 때문에 2~3년은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경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우승을 위해서라도 결국을 조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느냐는 게 유럽 매체들의 생각이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로 축구종가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 23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 안필드에서 뛰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하루 뒤 '리버풀은 여름에 선수단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전방에 알렉산더 이사크 추가하길 원하는데 뉴캐슬이 재계약 제의를 하면서 급여 두 배를 제안하면서 무산될 전망이다. 케인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엘 나시오날'은 "케인의 미래는 알리안츠 아레나 밖에 있을 수도 있다. 케인 측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그 목적은 분명하다. 커리어 마지막을 고향인 잉글랜드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케인을 영입할 유력한 팀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이 향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데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주축 선수들이 한꺼번에 자유계약 신분(FA)을 취득해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빌딩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가기로 사실상 확정지은 상태다.

엘나시오날은 "리버풀 보드진은 유럽 무대에서 도약을 위해 월드클래스급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케인은 이 계획에 완벽히 부합하는 카드다. 31세인 케인은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의 골잡이고, 리버풀 공격진에 즉각적으로 리더십을 더할 수 있다"고 케인이 리버풀 계획에 딱 맞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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