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현무가 샤이니 키와 루시퍼 챌린지를 이어갔고, 네티즌들이 유쾌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 시각 현재 가장 핫한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MBC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샤이니 키와 '루시퍼'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지난 2010년 발매된 곡이지만 최근 숏폼 콘텐츠 챌린지로 유행하고 있다. 최근 NCT WISH, TXT 연준, 라이즈, NCT 지성 등 많은 아이돌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현무 신난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루시퍼가 발매됐을 당시 루시퍼 춤을 예능을 통해 자주 선보였던 전현무가 소환되기도 했다. 전현무는 15년만에 키와 루시퍼 챌린지를 이어가 훈훈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무시퍼를 15년 해놓고 이게 최선이야?", "낙지 같아요", "너무 다른 춤", "여전히 열받게 추셔", "트만 남답게 십여 년 전부터 챌린지를 하고 다닌 형님", "왜 이래요", "이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아직 3월이라 올해 본 챌린지 중엔 최악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전현무는 "문장 구조가 맞는 말이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전현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