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월드투어를 앞두고 옛 추억을 소환했다.
25일 새벽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뜨왛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3년 3월 28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가 코앞이다 뜨왛"이라는 글을 적은 것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12년 전인 2013년 3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에서 27회의 공연을 진행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of a Kind'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8년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된 지드래곤이 2017년 당시 대신 2013년의 월드투어를 소환한 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투어가 시작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Übermensch WORLD TOÜR'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일본 도쿄와 필리핀,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을 거치며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지드래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