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24 20: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식탁' 장나라가 SBS 연기대상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인 겸 배우 박경림이 게스트로 나서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장나라에 대해 "우리 나라는 세 달 전에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진혁은 "누나 심지어 연기대상만 받은 게 아니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고, 장나라는 "예전에 두 군데(KBS, MBC)에서 가요대상을 받고, 이번에 다른 곳에서 연기대상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남편도 대상받고 어려워하지 않나"라고 물었는데, 장나라는 "그날 남편이 데리러 왔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은 수상을 한 후에도 현실감이 너무 없더라. 그런데 차를 타고 남편이랑 둘이 있으니까 '뿌엥' 하고 터진거다. '진짜 내가 받았어' 하면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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