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봄이 깜짝 근황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봄은 지난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BOM PARK ELIZABETH"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프로필 역시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엘리자베스 박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증명사진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박봄은 새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 브이라인 턱선을 자랑하며 인형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갑작스러운 근황에 팬들 역시 어리둥절한 반응. 최근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 주장 등 구설에 오르내리는 상황인 만큼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팬들은 박봄이 새로운 활동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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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