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샤이니 키의 이사한 새 집이 공개됐다.
21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말미 방송된 예고편에는 키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키의 새 집은 도심 속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이었다. 반려견은 잔디가 깔린 마당에서 뛰어놀고 키는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셨다.
키는 "여기는 이사 온 새 집이다. 집만 바뀐 게 아니라 나도 변화가 있어야지. 집이 바뀌고 나서 조금 더 예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달라진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그도 잠시 아름다운 집에 개 발자국이 생기자 "먼지 있으면 말벌 아저씨처럼 바로 줍는다"며 반려견의 흔적을 따라 청소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오줌 싸고 똥 싸고 지겨워 죽겠네. 밥 다 먹었다 다 먹었어"라고 말하며 체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키는 최근 4년간 거주한 한남동 고급 빌라를 떠났다. 해당 빌라는 지난 2023년 블랙핑크 제니가 전액 현금으로 5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