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미나 시누이 수지 씨가 시술을 받은 후 만족감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수지의 완벽 변신 프로젝트! 이번엔 피부과? I 필미의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나 시누이 수지는 류필립, 미나와 함께 피부과로 향했다.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살을 60kg 이상 빼다 보니까 급격하게 살이 빠져서 주름도 예전보다 생긴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150kg에서 지금 93kg다. 57kg가 빠졌는데 턱살이 그대로다. 몸무게에 비해 많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게 짜증 나더라"며 "의학 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필요한 게 뭔지 제대로 상담받는 걸로"라며 피부과를 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피부과 상담실로 향한 수지는 거울을 보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며 자신의 얼굴에 잔뜩 취한 모습을 보이더니, 피부과 원장이 등장하자 "예뻐지고 싶어서 왔다"고 본심을 털어놓았다.
상담이 끝나자 류필립은 처진 살을 방지해 주는 리프팅 시술을 권유했고, 수지는 탄력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캣주사와 탄력 레이저 시술로 그는 늘어난 턱살과 얼굴살이 눈에 띄게 사라졌고, 몰라보게 변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 매일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보낸다고.
그는 "나 완전 달라졌어"라며 턱살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