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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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반전 주량 "낮술 기분 좋지만 낮에 자야 돼"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21 18:10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을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한 청취자의 "14년 차 결혼기념일이라 낮술을 하고 있다"라는 말에 이상순은 "낮술은 기분이 좋죠. 저는 술을 잘 못 마셔서 낮술을 먹으면 낮에 자야 하고 밤에 먹으면 밤에 자야 합니다"라며 자신의 반전(?) 주량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상순은 사연을 보낸 청취자에게 "결혼 14년 차.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라며 축하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또 다른 청취자는 이상순에게 "4시에 (라디오에서) 들을 게 없어서 잘 안 들었거든요. 어제 (완벽한 하루) 알게 돼서 잘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라디오 좋은 프로그램 많아요. 저희 프로그램 말고도. 꼭 MBC 라디오가 아니더라도 라디오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북촌로에 위치한 '동양문화박물관'을 소개했다. 북촌 동양문화박물관은 북촌로11길에 자리 잡고 있는 박물관으로, 북촌 최고의 전망대로도 불린다. 

이상순은 "날 좋은 날 테라스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경치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라 덧붙였다.

동양문화박물관 2층에는 두 개의 테라스가 있는데, 한쪽에서는 연못, 다른 한쪽에서는 북악산과 경복궁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순은 "제가 사는 집이랑 (동양문화박물관)이랑 가까운 것 같다", "곳곳에 좋은 곳들이 많다"며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은 도시 중간에 산이 많잖아요. (산이 많은 건)우리한테 고마운 일이다. 산이 있는 건 행운이다"라며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해 이야기해 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동양문화박물관에)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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