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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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3기 영수 선택했는데 "눈 발바닥에 달렸다"…뜻밖의 '외모 공격'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3.21 11:30 / 기사수정 2025.03.21 18:3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장미가 외적 이상형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5회에서는 골싱민박에 입소한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결혼 경력이 있는 '돌싱' 백합은 "41살"라며 16년 차 웨딩플래너라고 밝혔다. 이혼한 지는 2년 조금 안 됐다며 그는 "결혼 생활은 6년 정도 했다. 자녀는 없다"며 "(전 남편과) 가치관이 달라서 대화가 안 됐다. 대화가 싸움으로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두 번째로 결혼 경력이 없는 '골드' 국화는 "대한항공에서 10년 근무했다. 그런 다음에 대학교 교수로 3년 재직했다가 지금은 개인 일이 하고 싶었다"며 현재는 승무원 양성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국화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22기 영식은 "좋아하는 남자가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면?"라고 물었고, 국화는 "갔다 온 사람이 어쩌면 더 평범할 수 있다. 돌싱도 괜찮다. 아이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근데 경험치 상으로는 어쩌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골드' 동백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그는 "제가 여자들 중 나이가 많다. 83년생이다"며 직업은 영어 교육기관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86년생으로 막내인 '돌싱' 장미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뒀다며 "지금은 제가 키우고 있지 않다. 부산과 서울에 디저트 카페로 법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 온 지 1년 돼서 지금은 제가 아이를 양육하지 못하는 상황"라고 전했다. 

"남자를 볼 때 외적 취향"에 대해 질문을 받자 장미는 "저는 사실 눈이 발바닥에 달렸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경리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떡하냐. 3기 영수는 어떻게 되냐"며 앞서 장미가 첫 인상 투표에서 3기 영수를 꼽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첫 인상 투표는 누구로 했냐는 질문에 3기 영수는 "제가 그 발바닥이다"고 자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ENA, 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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