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남다른 부내 DNA를 자랑했다.
제니는 샤넬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제니는 앞서 어머니와의 프랑스 여행 사진을 게시하며 어머니와 옷을 번갈아 가며 입은 모습을 자신의 계정에 게시하기도 했다. 제니가 어머니와 공유한 카디건은 2019~20 F/W 컬렉션 캐시미어 울 카디건으로, 정가 470만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제니는 공항에서 어머니가 입던 하늘색 샤넬 크롭티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현재 구할 수 없는 샤넬 빈티지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제니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저는 다 엄마 영향이다. 지금까지도 엄마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경은 "보통 여자들의 로망이 샤넬인데, 내 딸이 샤넬 엠버서더가 됐다는 건 엄마로서 정말 기쁜 일이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다른 패션 DNA에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정말 젊게 입으신다", "부내는 유전", "럭셔리의 인간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니,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