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 20기 정숙, 결별 5개월만 깜짝 소식 "결혼 준비, 떨리네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깜짝 결혼 발표를 예고했다.

20일 '나는 솔로' 20기 정숙은 "여러분 저 결혼을 준비해요. 떨리네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라는 글과 함께 깜짝 발표를 했다. 이어 "오늘 6시 업로드되는 제 유튜브 봐주세요"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속 정숙은 하얀색 면사포를 뒤집어쓰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뒷배경에는 '결혼아 은율해'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 풍선 등 20기 정숙을 위해 준비된 화려한 장식들이 꾸며져 있다.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누구신가요"라며 축하하는가 하면 마이크를 차고 있는 정숙의 모습에 "진짜 결혼 아닌 것 같아요", "궁금합니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20기 정숙은 1987년생으로 공대를 졸업한 후 L사 전자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임을 밝혔다. 정숙은 20기 시작과 동시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뽀뽀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기수 영호와 최종 커플이 성사됐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언급되었으나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지난해 10월 결별을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20기 정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