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선화예고 딸 위한 연필 지옥 예고..."다시 시작인 건가"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늦은 밤에도 딸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지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밤 10시 학원 끝나고 배고프다고. 3년 열심히 해보자. 다시 시작. 연필지옥"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학원 끝나고 10시에 오는 주니혜이 배고프니까'라는 글과 함께 김지혜가 딸들을 위해 준비한 김치볶음밥과 국 등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가 담겼다.



김지혜는 지난 2005년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미술을 전공하는 둘째 딸이 선화예중을 거쳐 선화예고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는 해당 게시물에 연필이 가득한 상자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김지혜는 과거에도 미술을 전공하는 둘째 딸을 위해 손수 연필을 깎으며 뒷바라지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 있다. "다시 시작인 건가..."라며 연필깎이 뒷바라지를 다시 예고한 김지혜에 네티즌들은 "엄마 정성이 들어가 있으니 두 아이 잘될 거다. 응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김지혜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