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2
연예

정일우 키 스트레스, "183cm지만 다른 배우들이 다 커서…"

기사입력 2011.10.28 11:18 / 기사수정 2011.10.28 1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190cm 장신 이기우로 인해 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27일 서울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윤난중 극본, 정정화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정일우는 "내 키가 183~4cm인데도 다른 배우들이 다 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일우는 "이기우 선배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다 크다"며 "웬만하면 풀샷에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는 183cm 정일우와 190cm 이기우 외에도 박민우, 조윤우가 모두 큰 키를 자랑한다.
 
깔창을 깔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깔창을 깔면 허리가 지나치게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깔창을 깔아본 거냐"는 기습 질문을 받은 정일우는 순간 당황하며 웃음으로 무마한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작품 제목에 걸맞게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이들 중 정일우는 재력을 겸비한 '최강 꽃미남' 차치수 역을 맡았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정일우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