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질투에 ♥연애 운까지…마츠시게 유타카, 연애 스토리 공개 (미친맛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마츠시게 유타카의 연애 스토리에 성시경이 자신의 연애 운을 점친다.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이하 '미친맛집')에서는 ​한일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가마쿠라의 특별한 디저트 맛집을 찾는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다와 철길이 만나는 ‘슬램덩크의 성지’ 가마쿠라에서 40년간 사랑받아 온 정통 푸딩 맛집을 방문한다. 이곳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노을 지는 후지산을 보기 위해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일명 ‘후지산 푸딩집’으로 불린다.

눈부신 절경은 물론, ‘오마카세 푸딩’이라는 독특한 메뉴로도 유명해 일본의 대표 디저트인 푸딩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맛집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푸딩을 한입 맛보자마자 성시경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마츠시게 유타카 또한 그에 공감하며 푸딩과 함께 후지산의 풍경을 만끽했다.

또한, 성시경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주문한 푸딩이 더 맛있어 보인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연애와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마츠시게 유타카와 아내의 연애 스토리에 성시경은 ‘드라마틱한 이야기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곳에서 후지산이 얼마나 잘 보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운을 알 수 있다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말에 성시경은 자신의 연애 운(?)을 점치기도 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친맛집'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집밥 백선생’(tvN)을 기획·연출한 고민구 프로듀서가 기획하고 ‘코리아 넘버원’과 ‘성+인물’(넷플릭스)을 연출한 김인식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2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