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폼 안 죽었네…日서 헌팅 당했다 "혼자 왔어? 사줄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여전한 인기를 뽐냈다. 

최근 방민아 유튜브 채널에는 '첫 벳푸여행에서 플러팅? 당한 day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일본 벳푸로 여행을 떠난 방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방민아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편의점에 들렀다. 낫또김밥을 먹기 위해서다. 하지만 늦은 시간 방문한 탓에 매대에는 음식의 종류가 몇 없었고, 방민아는 "충격적이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기서 포기할 방민아가 아니었다. 방민아는 곧바로 푸딩을 보고 반가워했다.

그때 푸딩을 고르던 방민아 뒤로 한 일본 남성이 한국어로 "맛있다"며 말을 걸어왔다. 그는 "이 푸딩이 1등이다. 최고"라면서 직접 푸딩을 추천해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의 친구까지 합세해 방민아에게 푸딩을 적극 추천하며 다가왔다. 방민아가 푸딩을 계산하려고 하자 이 남자는 "내가 사줄까?"라며 호감의 표시를 드러냈고, 방민아는 "미안하다"며 마음만 받았다. 

남자는 "한국인이야?", "혼자 왔어?", "이름이 뭐야" 등 방민아를 향한 적극 플러팅을 시작, 방민아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편의점을 나섰다.  

이어 '혹시 나 일본 진출 가능?'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Minah 방민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