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구가 소탈한 일상을 공유했다.
진구는 19일 오전 "현장 가는 길 GTX 매우 빠름 킨텍스-서울역 17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얼굴이 널리 알려진 배우임에도 진구는 시민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GTX로 출근하는 모습으로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진구는 2003년 데뷔했으며, '비열한 거리', '마더', '명량' 등의 영화와 '올인', '태양의 후예'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4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진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