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장도연이 마츠시게 유타카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맛찌개 상의 SEXY FOOD | EP. 82 마츠시게 유타카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오늘 모실 분은 세상에서 혼밥을 가장 잘하는 분"이라며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너무 긴장된다. TMI인데 '고독한 미식가' 초창기 팬으로서 책을 가져왔다. 마츠시게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며 사랑 고백을 던졌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고, 장도연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찐팬' 면모를 내비쳤다.
장도연은 일어 통역사를 바라보더니 "난 당신의 초창기 팬이다"라며 일본어 통역을 부탁한 뒤, 책을 꺼내며 "한국 사람들이 많이 모를 때 난 처음부터 당신을 응원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마음을 안정시킨 뒤, 장도연은 마츠시게 유타카와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아무래도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 캐릭터가 강하니까 궁금했다. 오기 전에 드시고 있는 게 있냐"고 물었고, 마츠시게 유타카는 "된장찌개. 그리고 굴전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며 답했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