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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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데뷔 후 처음 바깥 세상으로"…소속사 이별 후 홀로서기?

기사입력 2025.03.18 17: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임수향이 오랜 인연의 소속사를 떠나며 인사를 남겼다.

임수향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고민 끝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회사품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와봅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 어떤 분들을 만나고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늘 그랬듯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 fn 식구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또 너무 감사했고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Fn 엔터테인먼트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소속사 식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날 FN엔터테인먼트는 "임수향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해온 임수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뒤 '신기생뎐', '아이리스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4월 공개 예정인 STUDIO X+U·MBC 공동 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서도 활약한다.

사진=임수향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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