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플렉스, 故 휘성 향한 그리움…"아직 믿기지 않지만 고생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추플렉스가 故 휘성을 다시 한번 추억했다.

18일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상추)는 "너무 착한 휘성아. 너랑은 즐거웠던 기억들이 참 많네. 아직 믿기지가 않지만...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 정말. 오늘 노래방 가서 너 노래들 부르고 왔는데 하나같이 다 명곡이야. 역시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의 친구이자 찐팬으로서 너 음악 더 자주 듣고 부르면서 추억할게. 사진 영상도 종종 보고. 이제는 잠 좀 푹 자라! 꿀잠 자! 미안하고 사랑한다 마 쁘랜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휘성의 영결 및 발인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추플렉스는 고 휘성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전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추플렉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