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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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시청자 촉 美쳤다…아이유 월세도 맞춰, ♥남편=김선호? 김성령 등장까지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7 1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1막에서 아이유의 월세를 내준 인물까지 유추된 바 있는데 2막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3막에 대한 유츄도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4회씩 사계절을 분기로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하고 있다.

앞서 애순이와 관식이가 부부가 된 이후 이사를 했는데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세 달치 월세가 '도희정'이라는 이름으로 처리됐고, 이에 월세를 대신 내준 인물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도희정을 애순의 계모 나민옥(엄지원)으로 추측했다. 도의적 장학금을 '도희정'으로 표시했다는 것. 2막을 통해 공개된 월세를 내준 이는 시청자들의 추측대로 나민옥이었다. 까막눈으로 글자를 읽지 못해 '도희정'으로 쓰인 것. 1막에서 염병철(오정세)는 아이들을 키워주면 장학금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이를 나민옥이 지킨 것.



이 가운데 2막에서 애순이의 딸 금명이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명이의 남자친구 영범이는, 관식이가 애순이에게 그랬던 것 처럼 일편단심 마음을 표하고 있다. 또한 애순이가 관식이에게 그랬던 것처럼 '소 죽은 귀신에 씌었나. 뭔 놈의 게 지껄이질 않아'라는 말도 한다. 

내레이션을 통해 "딸은 엄마랑 똑같았고 또 달랐다"는 메시지가 전해진 바 있기에, 금명이가 엄마와 같이 일편단심 남자친구 영범이와 결혼할지, 또다른 선택을 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김선호, 김성령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한다고 전해졌기에 금명이의 남편이 김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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