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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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강원래, 도 넘는 악플러 박제

기사입력 2025.03.17 14:10 / 기사수정 2025.03.17 14:10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클론 강원래가 도를 넘는 악플러를 박제했다.

17일 강원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인가, 두 번 다시 보기 싫은 사람이 될 것인가"라며 "지적보단 칭찬을 하자. 단점보단 장점을 보자. 겸손 또 겸손. 반성 또 반성"이라고 적었다.

이어 강원래는 악플러가 단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될 것임", "그러니까 천벌 받았지", "인성 꼴등 면상 꼴등", "파도 파도 괴담만" 등의 도를 넘는 악성 댓글을 여러 차례 작성했다.



앞서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 또한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단 지인 부부의 실체를 공개한 바 있다.

김송은 지난달인 2월 20일 자신의 SNS에 "인생이 사기인 저질 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을 달아내고. 내가 4년간 너희 부부를 겪어서 파악했어. 말투 글 자체만 봐도 어휴 지긋지긋하다. 나라면 쪽팔려서 못 살아"라는 글을 게재해 의문을 자아낸 적이 있다. 

이어 김송은 "신제품 하니까 그 회사에서 잘린 거 생각나서 씨부린 거니?", "네 와이프 빼고 자기랑 둘이서 일을 하자고? 쇼를 한다 아주! 내가 너희 부부한테 한 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하지. 그냥 너네는 거지 인생이라 부럽고 배 아픈 거야"라고 자신의 SNS에 해당 악플러들을 저격했다. 

또한 "우리 아들 박수무당이나 되라고 악플 달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니 와이프나 잘 챙겨.. 돈 많은 소비자인 척이나 해대고 부부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나 해대고 유치해서 정말 못 봐주겠다! 욕도 아까워 내 인스타에 똥 그만 싸라! 좋은 말로 할 때!"라며 자신의 계정에 반복적으로 악플을 달며 괴롭힌 부부의 SNS 아이디를 공개하며 그들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경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강원래,김송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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