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 딸의 투샷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백지영은 개인 채널에 "흐뭇~~~~^^"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부녀지간', '#잠자리독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뒤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정석원과 두 사람의 8살 딸 하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와 딸은 서로를 신경 쓰지 않고 각자 독서에 푹 빠져 있는 듯하다.
최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살 연하 남편 정석원과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정석원은 백지영 유튜브에 불만이 없냐는 질문에 "불만보다는 저는 이 사람의 저만 알고 있는 모습들이 유튜브에 많이 나와서 너무 좋다"라며 "사람들한테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이 사람이 사실 예전에 이미지가 되게 세지 않았나. 그래서 이 유튜브를 통해서 이 사람의 진짜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전 되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