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05:23
연예

'이동국 아들' 시안, 父 은퇴 구장서 아쉬움…근황 공개

기사입력 2025.03.20 11:43 / 기사수정 2025.03.20 11:4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전주성을 찾았다. 

지난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채널에 "전주성 입성. 아쉬운 2:2 무승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안은 이동국이 마지막까지 활약 후 은퇴했던 전북 현대팀의 홈그라운드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동국과 이시안 부자는 나란히 이동국 토이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으며, 이시안은 토이 동상을 따라하며 자신의 신발끈을 고쳐 묶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그림", "시안이 많이 컸다. 쑥쑥 쓰카", "전주성 방문 환영합니다", "동국 형님 카메라에 자꾸 잡히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는 대표 다둥이 가족이다. 

시안 군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수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