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동근이 레드헤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전방위적 활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하동근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레드헤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레드헤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하동근과의 새로운 동행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안고 있다. 더불어 하동근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소속사 측의 약속도 전해졌다.
하동근은 지난 2020년 가요계 정식 데뷔, 지난 2022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2' 현역부로 출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등 남다른 친화력으로 '트로트계 마당발' 면모를 엿보였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출연료 전액에 사비까지 보태 기부 행보를 보인 하동근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MBC ON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ON스타상을, 마이원픽 '트롯대전'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덤 역시 탄탄하게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TOP10 진입이라는 눈에 띄는 행보로 '트로트 대세'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수요일 고정 코너 '내일은 해뜰날' 멤버로서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 등과 함께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소속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