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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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 차주영, '백반기행' 출연한 특별한 이유..."예능 할 생각 전혀 없었다" 솔직고백

기사입력 2025.03.17 06:4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배우 차주영이 망설이던 예능 출연 계기가 팬들임을 밝히며 팬 사랑 면모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와 '원경'의 주역, 대세 배우 차주영과 함께 나비의 고장 함평으로 떠났다.

드라마 '더 글로리' 악역부터 '원경'의 주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한 차주영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식객 허영만은 차주영에게 "팬들 택시 태워서 보낸 걸로 요즘 유명하지 않냐"며 차주영과 차주영의 팬덤 '꾸꾸'를 언급했다.

이어 차주영은 '백반기행'에 출연한 계기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팬들이 제가 예능을 하길 바란 것 같다. 저는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팬들이 건넨 출연 희망 프로그램 체크리스트에서 '백반기행'을 꼽았는데 마침 연락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저만 알고 있던 약속이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겠다 싶어 좋았다"고 덧붙여 택시에 이어 남다른 팬 사랑 면모를 뽐냈다.

한편 차주영은 자신의 팬이 운영하는 계정이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실버버튼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에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차주영과 차주영의 팬 '꾸꾸'는 오직 서로만을 위한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TV조선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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