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딩컴'이 스팀 봄 할인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난다.
14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 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팀 봄 할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게임 할인 행사다. 올해 스팀 봄 할인 행사는 한국 시각 기준 3월 14일 오전 2시부터 3월 2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며, '딩컴'은 행사 기간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북미, 일본, 중국 등지의 유명 스트리머들이 '딩컴'을 플레이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딩컴'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사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월 업데이트를 통해 공식 지원 언어를 14개로 확장하며 더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2024년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세우며 자신만의 표현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섬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