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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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존박, 딸 언급에 아빠 미소 "잠은 집가서 자야지" (핸썸가이즈)

기사입력 2025.03.09 20: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존박이 가정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9일 방송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멤버들의 '전북 빵지순례' 레이스가 펼쳐졌다. 

'핸썸즈' 이이경, 오상욱, 존박과 '가이즈' 김동현, 신승호, 장혁이 팀을 이뤄 빙고의 승패를 겨뤘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가이즈' 팀은 '핸썸즈' 팀에게 낮잠 30분권을 사용해 이들의 발목을 잡고 젓갈 정식을 즐겼다. 

미션이 잠시 중단된 이이경과 존박, 오상욱은 차에서 낮잠 준비를 하며 자장가를 틀었다.



그렇게 30분 낮잠 벌칙이 종료되자, 존박은 "일어나세요"라며 홀로 쌩쌩한 모습으로 이이경과 오상욱을 깨웠다. 

존박은 "잠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자야지"라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이경은 "박이는 딸을 재울 줄만 알지 자질 않네"라며 감탄했다. 딸 언급에 존박은 슬며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미션을 재개한 후에도 잠에서 깨지 못하는 오상욱에 존박은 "정신 차려라"라며 잠을 깨웠고, 이이경은 "앓으면서 자더라"라며 존박과 달리 푹 잔 오상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1년 3개월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존박은 연애와 결혼 과정이 세간에 좀처럼 알려지지 않아 '비밀 결혼식'이라는 농담 섞인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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