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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8일 日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 개최

기사입력 2025.03.07 15:11 / 기사수정 2025.03.07 17:1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을 개최한다.

7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오프라인 본선전을 3월 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실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이 맞붙는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2023년부터 매해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앞선 두 번의 대회에서 양국이 나란히 승리를 가져간 만큼, 올해 세 번째 맞대결를 향한 관심도 높다.

본선은 8일 정오부터 일본 도쿄의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뷰잉 파티가 개최돼 참석자들이 함께 팀 코리아를 응원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선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는 3부로 구성됐다. 1부 '팀 매치'에선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세 라운드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승자 연승전'이 펼쳐지며, 2부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3부 '에이스 결정전'에서 각 팀 대표 에이스들이 최종 승부를 겨룬다.

한국 측에서는 '한일 슈퍼매치 2023' MVP 출신 SCHOLES가 주장으로 나서며, 지난해 MVP를 차지했던 ZZI-SOONG,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KUROMI도 함께 한다. 여기에 신예 IROHA와 PURE.LUCK!가 합류해 총 5인이 출전한다.

일본 측은 'SWC2024'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KANITAMA가 주장으로 나선다. 그리고 지난해 MVP VISHA10, 'SWC2022' 월드 파이널 진출자 OSSERU, 그리고 꾸준히 'SWC'에 출전하는 OSADASAN과 ETOWARU가 대회에 출전한다.

최종 우승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2,000달러(한화 약 1,740만 원)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한일 슈퍼매치 2025'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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