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19:44
연예

비마이프렌즈 '비스테이지'· 메이크어스 '딩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5.03.07 07: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비스테이지'와 '딩고'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일 비마이프렌즈(공동 대표 서우석, 이기영)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스테이지(b.stage)'와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가 운영하는 '딩고(dingo)'가 음악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인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커뮤니티 구축·멤버십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800명의 아티스트가 이를 통해 전 세계 팬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G-DRAGON), 손흥민, 니요(NE-YO)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합류해 업계 최대 규모 팬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메이크어스가 운영하는 '딩고'는 아이유, 성시경, 세븐틴,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크리스토퍼(Christopher) 등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함께한 "세로라이브",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딩고'는 3월 초 비스테이지를 기반으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 = 비마이프렌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