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6 01:45 / 기사수정 2011.10.26 01:45
▲ '강심장' 김현중 이승기에게 공식 사과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이승기에게 공식 사과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 100회 특집에 출연한 김현중은 "이승기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현중은 자신의 취미를 축구라고 말하며 "이승기와 같은 축구장인 것을 알게된 후 같이 축구를 하러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중은 새벽까지 영화를 보다가 늦잠을 자 이승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이에 대해 미안함을 전한 것.
이에 MC 이승기는 "제가 김현중씨 온다고 했는데 못 오시면 거짓말쟁이 되고 좋죠. 전 괜찮습니다"라고 뒤끝있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승기는 "영화를 보셨다고 했는데 전날 저에게 전화하셨을 때 수화기 너머로 '쿵쿵'소리를 들었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은 "사실 절대 클럽은 안 갔고 포장마차였습니다"라고 변명하면서 "쿵쿵 소리는 제가 스피커 옆에 앉아서 그런가?"라고 재치있게 넘겨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가 남편과의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이승기 ⓒ SBS '강심장'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