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동주가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넥서스이엔엠 측은 장동주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춘 장동주는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다지며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아왔다.
드라마 '학교 2017'으로 데뷔한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으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 가이즈'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은 장동주의 배우 인생에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넷플릭스 '트리거'와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기대작을 통해 안방극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며 K-콘텐츠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넥서스이엔엠 측은 "장동주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로, 앞으로 장동주의 가능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각 작품에서 장동주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넥서스이엔엠에는 배우 송지효가 소속돼 있다. 장동주의 합류로 한층 더 활력을 더하게 된 넥서스이엔엠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넥서스이엔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