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5 06:31
연예

전효성, '일베 논란' 그 후…"스스로 충격, 악플이 동아줄" (아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02 06: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는 형님' 전효성이 한능검 취득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삼일절을 맞이해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 가수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역사 상식 관련 잘못된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말실수를 한 적 있다. 너무 유명한 일화"라면서 "스스로한테 충격을 받았다. '미친 거 아니야?' 생각했다. 너무 창피해서 공부를 해야겠더라. 그냥 하면 공부가 제대로 안 되니까 자격증이란 목표를 뒀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욕 먹을 때 '그럼 한능검을 따든지'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게 나한텐 동아줄 같았다"며 "내 진심을 보여주고 반성하려고 공부를 하다 보니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한 건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한능검 3급에 합격한 전효성은 "나 때는 숫자로 등급을 구분하지 않고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했다. 점수에 따라 차등 부여 됐는데 내가 혹시라도 못 할까봐 중급 시험에 지원했다. 2개 틀렸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13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전효성이 언급한 '민주화'는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특정 게시물에 대한 거부감을 총칭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베 논란'에 휩싸인 아후 전효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한국사 공부법 콘텐츠를 공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 다큐멘터리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