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문정희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1일 문정희는 '#마누 #manu #나의 사랑 #2월27일 #마지막 #목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문정희는 "저희 사랑하는 마누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간... 병마와 힘차게 꿋꿋하게 잘 싸워준 덕분에 저희도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끝까지 아프지 않고 지내다 갑작스런 통증과 쇼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수 없는 마음뿐이지만 마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이모 삼촌들과 전세계 랜선 이모삼촌들과 친구들에게 슬픈소식을 나누어 전합니다. 늘 보여주신 하트과 사랑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문정희의 반려견 마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정희는 그동안 마누와의 일상을 공개해온 바 있다.
누리꾼들은 마누의 명복을 빌며 문정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문정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