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월클 제이홉도 아침에는 까치집을 짓고 기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이홉이 자신의 일상 공개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홉은 기안84의 4년 전 러브콜에 대해 너무 잘 봤었다고 화답했다.
제이홉은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질문에 '나 혼자 산다'라고 했었다. BTS 활동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하느라 늦었지만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제가 너무 팬이라서"라고 '나 혼자 산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면서 스튜디오를 보고도 신기해 했다.
제이홉은 "생각보다 되게 작다. 엄청 커보였는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곳을 빌릴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제이홉은 멤버들이 "예고가 터졌다", "예고가 비밀스러웠다"고 기대감을 보이자 너무 기대하실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
제이홉은 까치집을 짓고 일어난 자신의 기상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너무 민망하다. 큰일났다"면서 안절부절못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